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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중 주가폭락에 관심

매일신문maeil@msnet.co.kr
매일신문 입력 1994-09-08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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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현대중공업 주식값이 2개월간의 노사분규로 장외시장 등록이후 폭락하자투자가들은 실망의 표정이 역력.지난 7월4일 장외거래가 시작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던 현대중공업주가는7만4천7백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파업으로 인해 현재 17.1%떨어진 6만4백여원에 거래.

울산지역 증권가에서는 현중사태가 재발되면 주가가 더 떨어질것이라며 사태추이를 예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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