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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디자인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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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은 2억여원의 예산으로 서울의 병원전문디자인회사에 용역을 의뢰,지난달 심벌마크.전용색상.지정서체를 모두 통일하는 작업을 마쳤다.경대병원은 또 친절이미지부각을 위해 녹색.파랑색.보라색을 색상별로 디자인한 버튼을 각직원들에게 부착토록 하는 한편 옥내외입간판.진료안내.주차표시등 모든 표지를 같은 색상.서체.규격으로 만드는 {시각통합계획}을 연말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동산의료원도 최근들어 기존의 안내표지판을 교체, 고동색의 고유색을 강조하는 표지로 바꾸는 한편 방향안내선설치등으로 병원분위기를 쇄신하고 있다.가톨릭병원도 각 진료과의 소파를 없애는 대신 원형의자로 바꾸고 비품규격화 진료안내판통일등의 디자인작업을 내년에 실시할 예정이다.이밖에 곽병원도 색상.로고등의 통일과 공간활용의 재배치등 이미지개선을위해 대구의 한디자인전문회사에 4천만원을 들여 용역을 의뢰중이다.경북대병원 은희복예산과장은 [각 병원마다 불고있는 디자인개편작업은 경쟁병원과의 차별성강조와 이미지제고를 위한 것]이라며 [내년에 실시될 의료서비스평가에서 보다 높은 점수를 받기위해 대구.서울등 대도시병원에서 번지고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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