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공업용수를 포함한 물공급이 30% 줄어들자 철강공단 일부업체들이조업단축을 시작하는등 포항지역의 공업용수난이 심각한 상태에 빠졌다.더욱이 지하수 확보에 나선 업체들은 수맥찾기가 힘든데다 채취된 지하수마저 염분이 많아 제품냉각수로는 적절치 못해 크나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수자원공사 포항 용수관리 사무소는 14일 현재 영천댐의 저수율이 7.6%에 불과, 15일부터 포항지역에 정상공급량(27만3천t)보다 30% 준 19만1천t의 물을공급한다고 밝혔다.이에따라 공단업체로선 강원산업(주)이 처음으로 15일부터 월1만5천t을 생산하는 철근공장에 대한 부분 조업단축을 실시, 생산량을 5천t정도 줄일 계획이다.
계약량(15만3천t)보다 30% 준 10만7천t의 물을 공급받게된 포철도 지하수개발과 재활용및 절수를 통해 부족분을 해소하고 있으나 가뭄이 장기화될 경우광양으로부터 공업용수 수송작전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공업용수 확보책에도 불구, 수자원공사측이 빠르면 10월초부터 용수공급을 50% 줄일 것으로 보여 포철을 비롯한 제철화학.삼화화성등 공단업체들의 조업단축이 불가피, 연관산업에도 큰 타격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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