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 주차장면적이 자동차등록대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부산, 인천, 광주등 여타대도시들이 최근 3년간 40-50%를 넘는 증가율을 보인 반면 대구는 그 절반에도 못 미치는 증가율을 기록, 89년 인천보다1만면이 많던 주차장면적이 92년에 들어서는 역전돼 그 격차를 줄이지 못하고있다.
이같은 사실은 교통부가 23일 국회에 보고한 국정감사자료에서 밝혀졌다.이 자료에 따르면 금년 8월말 현재 대구의 자동차등록대수는 41만6천4백26대로 부산보다 9만6천대가 적은 전국 3위를 기록하고 있으나 주차장면적에서는부산보다 11만면, 인천보다 1만6천면이 적은 14만5천4백면을 기록했다. 특히대구의 주차장 면적은 올들어서는 자동차대수가 대구의 절반밖에 안되는 대전의 1.6배밖에 되지 않아 갈수록 주차난이 심화될 것이 우려된다. 등록자동차대수 대비 주차장 확보율 면에서도 대구는 34.91%로 서울을 비롯한 전국6대도시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서울, 부산이 각각 49.62, 49.23%이고 인천이46.81% 그리고 광주.대전이 각각 52.80, 52.13%를 나타내 대구가 구조적으로시내불법주차의 요인을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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