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기간 성묘를 다녀온후 가려움증으로 병원을 찾는 피부병 환자들이늘어나고 있다.안동시내 10여개 피부과병.의원에는 추석절 산행후 살갗에 붉은 발진이 돋아나면서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10-20명씩이나 찾고있다는 것.23일 안동시내 S의원을 찾은 박진호씨(45.안동시 운안동)는 "가족들과 벌초를 위해 선산을 다녀온 이튿날부터 전신에 5-6mm정도의 붉은 반점이 생기면서심하게 가려워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피부과 전문의들은 "야산의 풀이나 곤충에 의한 알레르기성 피부염으로 3-4일치료를 받으면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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