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일주도로(총39.8km)가 시공 30년이 지나도록 개통되지 못해 섬주민들로부터 [지역균형개발에서 소외시킨 탓]이란 비난을 사고 있다.울릉군민들의 숙원사업이기도 한 섬 일주도로는 지난 63년 당시 박정희대통령의 공약사업으로 {파도를 막자. 길을 뚫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공됐었다.이 도로는 지난 93년까지 30년동안 3백3억5천여만원을 투입해 33.75km를 개통했고 올해에도 48억원을 들여 서면 수층-학포구간 1.66km를 공사중이다.그러나 남은 4.39km가 97년까지 완전개통되기 위해서는 2백50억원의 사업비가 들어야 하는데 건설관계자는 매년 책정되는 50억원 정도로는 계획기간내완공이 어렵다는 설명이다.주민들은 [울릉도가 2000년대의 환동해권 거점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범국가적 차원에서 집중투자돼야 한다]며 [그것이 주민들의 숙원을 풀어주는 길]이라고 주장한다.
(울릉.허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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