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달성경찰서는 1일 이성대씨(34.대구시 달서구 월성동 주공아파트404동)를강간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30일 밤10시쯤 승용차를 몰고 오던중 성주군 선남면광명공단 앞에서 야근을 마치고 차를 기다리고 있던 김모양(15)을 태워 달성군 하빈면 현내리 도로변에서 성폭행을 시도. 이에 김양이 반항하자 [너는 요즘 텔레비전도 보지 않느냐. 내가 어떤 짓을 할지도 모른다]고 위협, 폭행한뒤 대구로 오다가 탈영병을 검거키 위해 설치한 다사지서 검문소에서 김양의신고로 답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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