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교통사정이 나날이 악화되면서 기업체 학교등의 통근차들이 운행시간을맞추지못해 집단지각사태를 빚는가 하면 매달 출발시각을 앞당기는 등 출근전쟁이 갈수록 심각하다.대구시 7개 구청은 최근 잦은 통근차 지각으로 업무개시에 차질을 빚자 출발시각을 오전 7시로 종전보다 20-30분씩 앞당기는 {비상책}을 강구했다.1백명이 통근차를 타는 달서구청의 경우 1시간 걸리던 남부정류장-구청구간이 지하철공사 구간의 교통체증으로 두배나 더 걸려 집단지각이 속출하자 최근 운행시간을 30분이나 앞당겼다.
대서로 등지의 고질적 병목현상에 시달리는 성서공단내 60여 업체들은 아예오전 6시대부터 차를 출발시키는등 안간힘을 쓰고 있으나 조업이 예정보다10분씩 늦어지는게 보통이다.
D기계 현장근로자 이모씨(25)는 [전에는 통근차로 출근한뒤 15-30분씩 아침운동이나 작업준비시간을 가졌는데 요즘엔 더 이른 새벽 차를 타도 공장에 도착하는 시간은 오히려 늦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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