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문화단신-김영세씨 서양화전

현대미술계열의 서양화가 김영세씨의 제5회 작품전이 4일부터 15일까지 대우아트홀에서 열리고 있다.{무상풍경}을 주제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되고 사라지는 뭇 사물들의 모습을 관조의 눈으로 바라본 풍경들이다. 청, 황, 회색등 단색조의 화면에 붓자국의 흔적을 강조, 시간의 경과를 드러낸 한편 풀잎, 나뭇가지, 씨앗 등의콜라주로 입체감을 살렸다.

김씨는 홍익대와 대학원을 나와 독일 쾰른대를 졸업, 홍익대 효성여대 대구대 등에 출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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