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자제선거 출마를 내심 원하는 인물들의 고민이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김동권의원의 보좌관인 이재홍씨는 도의회 출마에 대해 김의원으로부터 양해는 물론 지원의사까지 얻어낸 것으로 알려져 같은 처지에 있는 주변으로부터부러움을 사기도.황병우전의원의 보좌관까지 지냈던 이씨는 지역구(청송 진보) 활동을 위해지난달 김의원에게 사직의사를 표명했으나, 김의원은 이보좌관이 지난 지방선거에서 황전의원의 만류로 주저앉았던 점 등 이보좌관의 전력에 놀라움을 표시하면서 최소한의 보좌관직만 수행하면서 나머지는 지역활동에 할애토록 양해했다는 소문.
김의원은 여기에 덧붙여 김찬우의원(청송 영덕)까지 만나 선거비용을 이보좌관이 마련할 수 있을지 걱정하는 얘기까지 주고받았다는 것.평소 의원사무실의 사소한 경비지출내역까지 꼼꼼히 살피는 기업가다운 철저함을 보이던 김의원이 이같은 파격적인 양해를 한데 대해 주위에서는 [생김새답게 역시 호방한 면이 있다]고 한마디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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