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교회오르간만 골라훔쳐 광고지통해 팔다 {덜미}

0...대구동부경찰서는 7일 교회만을 골라 전자오르간 등을 훔친 이민우씨(20.대구시 수성구 만촌1동)에 대해 상습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이씨는 지난달 30일 오전8시쯤 대구시 수성구 만촌1동 J교회에 들어가 1백60만원상당의 전자오르간을 훔치는 등 지난3월부터 신도들의 발길이 뜸한 시간인 오전 8-11시 사이에 교회에 들어가 10차례에 걸쳐 전자오르간 8대, 비디오등 7백70여만원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이씨는 훔친 오르간 등을 중고품광고전문지 등을 통해 팔아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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