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달서구 경계조정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편입대상지역 주민 상당수가편입을 반대해 경계조정 전면 재검토가 불가피하게 됐다.달서구청은 7일 편입대상지역인 감삼 죽전동 일부지역 주민 5천2백27명을 대상으로 주민투표를 실시한 결과 투표자 1천3백80명중 61.2%인 8백12명이 서구편입을 반대한것으로 나타났다.
주민들은 경계조정시 *이들 지역이 반으로 갈라지게돼 생활에 지장이 크고*지역여론을 무시한 시의 일방적인 편의주의식 행정을 들어 편입을 반대했다.이에따라 달서구청은 투표결과를 시에 보고한 뒤 8일 구청의회협의회를 열어경계조정추진을 재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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