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강력범죄 잇따라 방범대책에 비상

최근 포항시내 곳곳에서 강도.퍽치기.차량털이등 각종 강력범죄가 잇따라 발생,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포항경찰서는 6일 포항시내 주택가를 돌며 상습적으로 차량속에든 금품을 털어온 이모군(13.포항시 장성동)등 10대청소년 8명을 입건하고, 달아난 최모군(12.포항시 득량동)을 수배했다.

또 3일 오전1시45분쯤도 포항시 죽도2동 타워링주점 앞길에서 하정욱씨(25.영일군 구룡포읍 석병리)등 퍽치기범 3명이 택시를 기다리던 손모씨(38)를 각목으로 때린뒤 현금45만원과 지갑을 빼앗아 달아나다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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