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경영환경이 변화하고있는 현시점에서 기회와 위기는 없으며 상황만 있을 뿐이다. 변화하는 환경의 본질을 빨리 파악할수 있어야 한다]12일 대구수성호텔서 있은 {21C를 대비한 경영전략과 무한경쟁시대의 생존전략}세미나(대구경영자협회 주최)에서 경희대 김상국교수는 고기술(하이테크)을 요하는 산업이 있는가 하면 저기술(로테크)이 주도하는 산업도 있는만큼 자신이 경영하는 업을 최상의 업으로 인식할 것을 촉구했다.현재 세계의 경영환경은 우루과이라운드(UR)만 아니라 환경라운드(GR) 노동라운드(BR)등 여러가지 무역규제로 일변하고 있지만 이또한 가변적인 경영환경이므로 지금까지 지켜온 업종에 대한 자부심으로 난관을 헤쳐나가야 한다고 피력했다.중앙대 김대식교수는 초우량기업의 공통적 특징으로 기술중시, 인재중시, 고객주체, 국제화감각, 사회적 책임의식에 앞서는 기업을 꼽으며 가치와 이념교육으로 우수조직을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희대 김수곤교수는 [일본이 70년대 오일쇼크때 마른 수건도 짜면 물이 나온다는 심정으로 허리띠를 졸라맸던 과거를 생각하면 현재의 어려움을 해소할답은 나온다]고 말하고 노무관리의 중요성을 노동조합의 활성화에서 찾았다.강사들은 한결같이 대구의 섬유산업을 고부가 산업으로 인정하며 전분야가조화롭게 발전하는 모델을 대구의 경제인들이 스스로 마련해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조해녕대구시장은 대구섬유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95년의 상해전시회에 큰 기대를 걸고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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