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회에 범죄가 사라질 때까지 평생 강력형사로서 일할 생각입니다]21일 제49회 경찰의 날을 맞아 민생치안에 기여한 공로로 {무궁화 봉사왕}으로 선정된 서울 노량진경찰서 강력1반 황영목순경(31)은 담담하게 수상소감을밝혔다.{무궁화 봉사왕}은 서울경찰청 등 전국 14개 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 중 살인, 강도, 절도등 민생치안사범 검거실적이 가장 높은 순경을 선발, 경장으로특진시키는 제도로 황순경은 다른 동료 경찰관 13명과 함께 수상하게 됐다.올 한해동안 황순경의 민생치안사범 검거실적은 강력사범 37건(99명), 절도26건(43명), 폭력 15건(30명), 기소중지자 8건(8명)등 모두 86건(180명)으로다른 형사들의 평균실적에 비해 5배 이상이나 높다.
경남 울산군 두동면 월척리에서 태어나 지난 90년 2월 유도대학을 졸업한 황순경은 지난 89년 8월 경찰에 투신해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와 노량진경찰서강력반등 줄곧 강력형사로서 근무해 오고 있다.
황순경은 [지난3월 결혼한뒤 여행은 물론 일요일도 제대로 쉬지 못해 아내(29)에게 미안했는데 이번 시상으로 5일간의 휴가를 얻게돼 그나마 남편 체면이 서게 됐다]며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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