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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농과 폐광여파로 인구가 격감한 문경군내는 시내버스 오지노선이 무려 45개소에 달해 오지노선 버스운행 적자폭이 커지고 있으나 자치단체 지원액은10%선에도 못미치고 있다.문경여객의 경우 이들 오지노선 버스운행에 월 2천여만원이상 적자를 보고있으나 군 지원액은 연간 1천5백만원에 불과하다.
게다가 오지 인구가 계속 감소됨에 따라 운행횟수 축소등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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