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 시장.지사 친목모임 낙동회

경북지사 및 대구시장 출신의 친목조직인 낙동회의 회원들이 주말인 12일 저녁 대구시내 한 음식점에서 모임을 가졌다.대구지역 경제원로들이 자문위원 자격으로 참여하고 있는 이 모임의 멤버는20명선. 이날 참석자는 14명. 이상희 장병구 이규이 이상연 한명환 전시장과구자춘 김상조 전지사, 조해녕 현시장 심우영 현지사 그리고 이날 모임 주선자인 한영요업 김학봉 대표를 비롯한 지역 경제인 구본흥 대구백화점 회장 이윤석 동아백화점회장 박성형 신라섬유회장 신익현씨 김상구 보성주택회장등자문위원.

이들은 오후 6시30분부터 2시간여동안 서로의 근황과 가벼운 화제를 소재로얘기꽃을 피우며 술잔을 기울였다.

이날 모임의 시중을 든 대구시 관계자는 [이 모임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수고한 시장 지사를 위한 정례적인 행사일 뿐이다. 8년전부터 매년 봄 가을에한번씩 모임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날 행사를 내년 단체장 선거와 연계시켜보려는 시각은 곤란하다. 오늘 참석자가운데 시중에 나도는 단체장 출마 거명인사가 없다는 점을주시해 달라]고 모임의 {정치성 해석}을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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