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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농가당 1백만원 효과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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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소득 금고지원금이 액수가 너무 적어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지난 84년 5공때 정부가 부정축재자금과 각계로부터 모금한 새마을성금을 새마을소득사업에 쓰도록 각시·군에 6억~7억원이 배정된 것을 일선시·군에서는지금까지 개인, 마을단위로 축산 원예 과수 특용작물 재배농가에 3~5년간에 걸쳐 무이자 또는 연리 3%의 낮은 이자로 소득금고자금을 지원해 주고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시·군들이 적은돈에 자금회수도 제때 되지않아 개인 1천만원, 마을 1억원까지로 돼 있는 한도액의 10%밖에 지원할 수 없어 농가에 보탬이 안되고 있다는 것이다.경산군의 경우 7억원의 새마을소득금고자금중 올연말까지 회수할 2억3천9백만원을 가지고 95년도 농가소득자금을 지원할 계획인데 신청농가에 비해 지원자금이 크게 부족, 8개읍면에서 2개읍면만을 선정, 개인 1백만원 마을로는 1천만원밖에 지원할 수 없다고 했다.

군관계자는 10년전만해도 농가당 1백만원의 지원자금은 큰 금액이었으나 요즘이돈으로는 아무런 소득사업도 할수 없어 자금자체에 대한 재검토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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