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내년 세도로 38곳 신설

대구시는 주민숙원사업 해소와 지역균형 개발촉진을 위해 내년도에 총 3백78억원을 들여 안심구국도 확장등 42개지역에 세도로(세도로)를 건설한다.내년중 집중 건설될 세도로는 도로확장 4개소, 개설 38개소이며 총 연장 1만6천1백67m이다.공사장별로는 안심 구국도(길이 1천7백70m)가 폭 12m에서 20m로 넓어지고 대현 3동 파출소 북편도로가 폭 6m에서 8m, 길이 2백50m로 오봉삼거리에서 성북교사이가 폭18m에서 25m 길이 1백40m로 확장된다.

또 월배로~월성택지사이에 폭20m, 길이 3백10m도로가 새로 생기며 칠성 2가파출소에서 신천대로간이 폭 25m, 길이 2백96m, 월배로에서 진천간 폭20m 길이 1백m, 제일교회에서 장관동간에 폭 8m 길이 2백10m의 도로가 신규개설 되는등 그동안 주민숙원사업으로 미뤄져왔던 사업들이 활발히 진행된다.내년중 계획된 세도로가운데는 월배로~월성택지간 도로건설이 31억원 소요돼가장 많은 예산이 투입되며 월배로~진천천간이 20억원, 성당1동 대성사앞 도로건설에 10억원이 투입되는등 10억원이상 소요되는 세도로가 16군데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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