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 가운데 중&소도시의 소규모 도로개설 및 확.포장사업비, 지방도로사업비 등이 올해에 비해 대폭 불어나, 내년 4대지방선거를 의식한 {선심성 예산편성}이라는 의혹이 강하게 일고 있다.이와함께 마지막 임기를 맞아 재선을 노리는 도의원들의 {예산끌어가기} 로비활동이 어느해 보다 극심했던 것으로 알려져, 투자우선순위.지역간 균형개발등의 예산편성원칙이 흔들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북도가 경북도의회에 제출한 95년도 예산안에 의하면 지역개발비 가운데중소 도시의 도로개설.정비.확장.포장이 주내용인 도시시설계획비는 모두 75건에 총사업비 1백62억8천만원으로, 올해의 37건 1백17억7천만원에 비해 사업물량은 2배 늘어나고 총사업비는 35억1천만원이 증가했다.
면.리 단위 소규모 도로의 확.포장과 개설, 마을 진입로 포장, 교량보수등이대부분인 지방도로 사업비 역시 올해 71건 1백12억2백만원보다 대폭 늘어난1백16건에 1백89억2천만원에 달하고 있다.
이들 총사업비는 경북도와 해당 시군이 통상 절반씩 부담하는 형식이나 지역출신 도의원들이 사업 1건마다 5천만-1억원 가량 편성하는 도예산 확보를 위해 전례없이 치열한 로비경쟁을 벌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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