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개교 40주년을 기념한 계명교향악단(지휘 강수일)의 제35회 정기연주회가 24일 대구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베를리오즈의 '환상교향곡 C장조 op.14a'와 우종억씨(계명대 교수)의 '소프라노, 테너, 바리톤 독창과 혼성합창 및 대관현악을 위한 축전 칸타타'를 연주한다.
'축전 칸타타'에는 소프라노 모순영(영천여상교사), 테너 김완준(돈보스꼬예술대 교수), 바리톤 김원경씨(계명대 교수)와 계명대 합창단(지휘 박영호)이 협연한다.
이번이 초연인 이 작품은 우교수가 지난해 12월 호주 시드니대 객원교수 재직시 이성복씨(계명대 교수)의 축시를 바탕으로 음렬(Row)기법에서 고전적인삼화음에 이르기까지 모든 작곡기법을 사용해 작곡한 신낭만주의 형식의 축가이다.
연주시간은 약 20분이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TK를 제조·첨단 산업 지역으로"…李 청사진에 기대감도 들썩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민주 "김민석 흠집내기 도 넘었다…인사청문회법 개정 추진"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