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락장 미과세 39건 적발

*4개구청 세무감사대구시는 지난 9월28일부터 28일간 대구시 중·동·북·달서구 4개구청에 대해 세무분야 특별감사를 실시한 결과 이들 구청이 지난 7월이후 고급오락장등에 대해 미과세·미중과한 39건을 적발, 행정·재정상 조치를 취한 것으로나타났다.

대구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감사자료에 따르면 이들 4개구청은 고급오락장등사치성재산, 공장 신·증설, 법인의 비업무용 토지에 대해 세금을 적게 부과했으며 취득세 가산세등에 대해서는 미과세한 것으로 밝혀졌다.대구시는 이들 구청에 대해 39건(시정26건, 주의13건)은 행정조치, 26건(9천2백만원추정)은 재정상의 조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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