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삭-"보강필요성 못느껴"

○…신천대로의 가드레일이 부실해 차량전복사고가 잇따르고 있으나 대구시는 보강공사 등 대책마련에 통 관심이 없음을 드러내 빈축.대구시 도로과 관계자는 지난달 22일 신천대로에서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11중추돌 사고를 일으킨 것과 관련해 "술먹고 운전해 들이받는데 어느 가드레일인들 온전하겠느냐"며 책임을 운전자에게 전가하는데 급급한 모습.그는 또 "현재의 가드레일은 충분히 견고해 보강의 필요성을 못느낀다"고 대답해 운전자들은 앞으로도 전복사고의 위험을 감수하고 신천대로를 지나다녀야 할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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