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람들-지역발전협 고병환씨

[통합 문경시가 출범하면 현 점촌시의 6개 행정동을 {점촌1?6동}으로 바꾸어시 소재지 점촌의 명칭을 살려야 합니다]점촌시.문경군의 동일명 찾기와 시.군통합을 맨먼저 주장해온 고병환씨(56.점촌지역발전협의회 운영위원).

점촌시와 문경군이 통합됨으로써 내년 1월이면 문경시가 되는 탓에 시 소재지인 점촌은 그 이름이 사라지게 돼 행정동명에라도 점촌을 살려야한다는 주장이다.

고씨는 통합 문경시에는 문경읍이 있어 자칫 문경읍을 시소재지로 착각하게될 소지도 있다고 말한다.

지난56년 읍으로 승격한 뒤 86년에는 시로 승격한 점촌은 문경의 군청소재지로 널리 알려져있다.

현재 점촌시의 행정동은 충현, 중앙, 신흥, 모전, 신기, 대성동으로 시 명칭이 점촌일때 사용해온 것으로 문경시가 되면 시 소재지로서의 점촌 명칭은 없다.

고씨는 {점촌동명 통일 추진방안}이란 주제의 발표문을 개인비용으로 제작,각급 기관.단체와 시민들에게 보내고 {점촌}명칭살리기에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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