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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산업 설비자동화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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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력산업인 섬유업계의 설비자동화 수준이 홍콩등 경쟁국보다는 앞서지만 선진국에 비해서는 여전히 뒤떨어져 금융및 세제 지원의 확대와 공정별로 표준화된 자동화 모델제시등 지원책이 시급한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대구지점이 최근 지역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65개 섬유업체의 설비자동화를 실태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51%가 {단위기계의 자동화}단계를 넘어선자동화 설비를 갖고있는것으로 조사됐다.또 설비자동화 계획이 없는 업체가 30.1%인 반면 나머지 업체들은 모두 자동화 설비를 현재 도입.확충하고있거나 계획중이어서 지역 섬유업계의 설비자동화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될것으로 분석됐다.

자동화설비의 효과에 대해서는 81.8%가 만족했는데 업종별로는 직물업(56%)의 자동화가 가장 잘되어있고 제일 시급한 부문은 염색가공업(65.5%)인것으로 나타났다.

또 외국 업체들과 비교해 홍콩등 경쟁국보다 앞선다는 업체가 47%여서 지역섬유업체의 전반적인 설비자동화수준이 선진국보다는 뒤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설비자동화 추진시 겪는 애로는 자금부족(56.5%)이 가장 많았고 은행대출도까다로운 담보조건때문에 고충을 겪는다는 업체도 52%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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