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택시기사 산뜻해진다

대구시 택시운송조합은 택시를 이용한 각종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전 법인택시 운전사들에게 제복을 입히기로 했다. 택시조합은 또 개인택시들에 대해서도 이같은 제복입기를 추진키로 했다.조합은 이를위해 1백2개 업체 6천6백93대중 이미 제복을 입고 있는 30개 업체를 제외한 72개 업체에 대해 5일까지 업체별로 제복을 제작, 공급할 계획이다.

제복은 상의는 회색,하의는 곤색이며 왼쪽 주머니 부근에 회사이름이 표기된다. 대구시내에는 현재 법인택시 6천6백93대,개인택시 7천6백90대등이 운행되고 있으며 제복을 착용할 경우 택시도난등에 따른 각종 범죄예방에 도움을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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