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닭고기 값이 강세를 보이자 오리고기와 칠면조고기등 특수 가축육의 수입이 급증.업계에 따르면 오리고기 수입량은 연말까지는 작년보다 30%늘어난 3천6백t,칠면조고기는 지난해보다 17%많은 2만여t으로 전망.
오리고기 수입이 늘어나는 것은 닭고기 값이 요즘 ㎏당 평균 1천7백원선(작년 7백70원선)으로 뛴데다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오리고기 요식업소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
○…대기업들이 호황에도 불구하고 내년도 홍보용 달력발행을 예년수준으로묶어 달력인심도 박해질 듯.
삼성그룹은 95년도 국내 홍보용 달력을 지난해와 같은 1백50만부제작에 그쳤다. 현대도 지난해와 같이 97만부, 럭키금성은 2백20만부, 대우 70만부, 선경 1백15만부. 코오롱은 지난해보다 2만부 적은 20만부를 계획하고 있다.○…올해 취업자 증가수가 지난 89년이후 최고수준을 보일것으로 전망.또 내년 실업률도 91년 이후 가장 낮은 2.3%수준이 될 것으로 분석됐다.럭금경제연구소의 분석에 따르면 경기호황에 따른 기업들의 신규투자 증가로고졸및 대졸자를 비롯한 신규인력의 채용이 크게 늘어 올해 전체 취업자 증가수는 57만7천명.
이는 지난해의 29만2천명에 비해서는 2배 수준이다.
○…우리나라 자동차의 ABS장착률(현대자동차 소유자통계)은 지난해 말 6.9에서 올해 10월 현재 17.1%로 높아졌고 에어백 장착률은 3.6%에서 9.1%로늘어났다.
일본(도요타자동차 통계)과 미국(북미에서 생산된 자동차통계)의 올해 ABS장착률은 19.3%와 56%이고 에어백 장착률은 20.5%와 84.6%였다.현재 우리나라는 ABS와 에어백에 대한 성능, 안전검사 규정및 장착의무규정이 마련돼 있지않아 불량품에 대한 소비자보호가 어려운 것은 물론 수년내자동차 안전장비 시장이 외국산에 잠식당할 것은 불문가지.○…미국 수출입은행은 최근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도를 호주,뉴질랜드,중국,말레이시아,태국,사우디등 20개국과 함께 B급으로 분류.
A등급은 주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과 중동 산유국등 22개국으로,아시아에서는 일본, 대만, 싱가포르, 브루나이.
또 칠레,터키등 35개국은 C급,스리랑카등 27개국은 D급,러시아 몽골과 아르헨티나등 25개국은 E급.
북한은 등급분류에서 아예 빠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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