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파업으로 지난달 7일부터 신문발행이 전면중단됐던 마산의 일간지 경남매일(대표 왕수완) 노사가 파업 29일만인 5일 임금인상등에 합의해 6일부터신문발행을 재개키로했다.노사양측는 이날 *현사주의 3개월 후 퇴진 *임금인상분 4월부터 소급 지급*부당인사 금지 *근로기준법에 정해진 연월차수당 지급 *노사쌍방의 법적대응금지등 5개항에 합의했다.
노조는 지난 해 말부터 회사측의 경영방식 등에 대한 문제로 회사측과 갈등을 빚어오다 올해 임금협상이 결렬되자 지난 달 7일부터 전면파업에 들어가신문발행이 중단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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