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선섭주불대사는 5일 규장각고문서 반환과 관련, [프랑스측과 현재 협상중에 있으나 시한부 자동연장방식으로 타결될 것이 확실시된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주불특파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장대사는 이같이 밝히고 [이 방식은 사실상 영구대여나 마찬가지임을 프랑스측으로부터 동의를 얻어냈다]고덧붙였다.장대사는 이어 이번협상기간중 양국정부실무진보다 양국문화계의 반발이 거세 협상진통이 의외로 길었고 특히 그리스와 영국이 최근 그리스 아크로폴리스 복원문제로 대립, 거국적으로 문화재반환 캠페인을 전개한 그리스 요청에영국이 반대하고 있는 차제에 프랑스가 한국측에게 영구반환형식을 수용하면그 여파가 영국에까지 미칠수 있다는 판단에따라 영국이 프랑스측에 은근히압력을 행사하고 있는 상황도 반환협상을 힘들게 했던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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