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군위안부보상 관련 민간기금 설치문제를 검토해온 일본 연립여당의 소위원회는 7일, 전후 40년을 맞아 일본정부의 도의적인 반성.사죄와 해결이 필요하다면서, 일정부는 가능한한 민간기금에 지원금을 갹출하고 위안부출신자들에게 민간모금에 의한 위로금을 주어야한다는 보고서를 만들어 제출했다.소위의 보고서는 직접적 개인보상은 어렵다는 일정부와 자민당등의 입장을고려, 위안부출신자들에게 민간기금에 의한 위로금을 주되 정부예산에서 민간기금설치.운영과 사업등에 필요한 제반경비를 지출해 간접보상 효과를 거두도록 하고 있다.이와관련, 이가라시(오시남광삼)관방장관은 6일 회견에서 정부가 사무경비를지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보고서는 위안부문제에 대해 [전후50년을 맞아 다시금 깊은 반성과 사죄의뜻을 표할 필요가 있다]며 [국제법과 외교상으로 일본정부에 의한 국가간 배상은 할 수 없다고 하나, 군부의 관여를 인정한 만큼 정부로서도 해결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강조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