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하타.가이후 전총리등 3명 경선

일본 연립여당에 맞설 강력한 야당연합의 통합신당인 {신진당}이 오는 10일결성대회에 앞서 8일저녁 당수선거를 갖는다.경선에 나선 후보는 자민당을 탈당한 가이후(해부준수)전총리와 신생당당수하타(우전자)전총리 및 요네자와(미택륙)민사당위원장등 3명으로, 가이후시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당초 예상과 달리 후보단일화에 실패함으로써 출범을 앞둔 신당의 각당파간 심각한 균열상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간사장에는 단독입후보한 신당준비위원장 오자와(소택일낭)신생당대표간사가 확정됐다.

이에따라 신진당의 당수는 8일 오후6시부터 국회에서 열릴 신당준비회 총회후 준비회에 소속된 중의원 1백80명과 참의원 36명등 국회의원 투표에 의해결정된다.

당선자는 1차투표에서 과반수 득표가 없을 경우 다수2명을 대상으로 결선투표에 의해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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