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염색공업공단이 대구시에 폐수배출 허용기준치를 완화해 줄 것을 건의한데 대해 지역환경단체들이 환경관련 규제강화추세에 역행하는 처사라며 크게반발하는등 논란이 일고 있다.염색공단(사장 김긍호)은 지난 10월말 현행 화학적 산소요구량(COD)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 부유물질(SS)이 각 1백ppm인 폐수배출허용기준을 2백ppm으로 완화해 달라고 대구시에 건의했다.
대구시는 이에따라 관계공무원을 중심으로 염공측의 건의안을 검토, 이번주안에 방침을 정할 계획인데 긍정적 방향에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대해 대구환경운동연합등 지역환경단체들은 [폐수배출 허용기준치가 완화되면 지금보다 오염도가 훨씬 심한 폐수가 방류돼 환경오염을 부채질할 것이 뻔하다]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또 환경단체들은 [기준치를 완화시켜주면 COD 92ppm, BOD 65ppm, SS31pm인현재 폐수보다 오염도가 심한 폐수가 흘러나갈 것이 분명하다]며 [오염도가높은 폐수가 대량 방류돼 금호강오염 나아가 낙동강 수질에 악영향을 준다]고말했다.
실제로 염공측은 폐수배출 허용 기준치가 완화되면 업체가동률이 높아져 폐수 방류량이 현재의 하루 5만5천ppm에서 내년초부터는 7만ppm으로 늘어난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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