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범진)가 94MBC미리노컵 프로복싱 전국신인왕전에서 KO승을 거두고 주니어페더급 2회전에 올랐다.김정태는 13일 문화체육관에서 계속된 대회 2일째 주니어페더급 1회전에서김충남(강산)의 안면에 좌우훅 연타를 적중시켜 2라운드 1분57초에 화끈한KO승을 거두고 4강이 겨루는 2회전에 올랐다.
또 같은 급 김준홍(아리랑공구)과 안복환(홍학)도 각각 KO와 판정으로 2회전에 합류했으며 플라이급 이영일(월드피아)은 윤만석(부산거북)을 1회 2분51초만에 KO로 누이고 4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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