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으로 출국하려다 일본정부측의 석연치 않은 태도때문에 일정을 연기, 여유있게 10일 미국으로 곧바로 출국한 박철언전의원은 당일 출국에 앞서 "다소 생각할 여유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이제는 외조에 힘써야 하는 것아니냐"고 부인 현경자의원에 대해 주변사람들에게 신신당부.박전의원은 이날 오전 기자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LA에서도 도심에서 30분거리에 있는 해변에 숙소를 정했는데 앞으로의 진로도 포함해서 생각할 여유를가지고 싶다"며 출국을 앞둔 소회를 피력한뒤 농담조로 "현의원의 귀향활동을 잘 봐 달라"고 신신당부.그는 이에 대해 "관내의 불우소년소녀 가장을 호별방문하는등 매주 2~3일씩은 대구에서 귀향활동을 한다"고 현의원의 활동을 소개한뒤 "지금까지 1년여옥바라지 하는등 내조에 힘을 써온 만큼 이제는 내가 외조를 좀 해야하지 않겠느냐"며 너털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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