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제승용차 수입액이 처음으로 1억달러를 넘어서고 가전제품과 의류수입액도최초로 2억달러선을 모두 돌파하는등 사치성 소비재의 수입이 크게 늘어나고있다.21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11월말까지 승용차 수입액은1억1백5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백43.0%가 늘어나면서 연간수입액으로는 처음으로 1억달러를 돌파했다.가전제품수입은 같은기간중 2억6백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2% 증가하면서 역시 연간 수입액으로는 처음으로 2억달러선을 넘어섰다.의류는 수출이 감소세를 보이는 것과는 대조적으로올들어 지난11월말까지 수입액이 2억4백만달러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75.9%가 늘어나는 급증세를 보였다.의류수입액도 연간기준으로 2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조희대 "사법개혁,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 방향 공론화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