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편입땐 조건 까다로워진다"

**달성지역 주택업체**달성군지역에 아파트신축을 계획하고 있는 다수 주택업체들이 대구시의 까다로운 건축 규제행정을 피할 목적으로 달성군의 대구시 편입 전 아파트 건립허가신청을 무더기로 접수하고 있다.

달성군의 대구시 편입논쟁이 일던 지난7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지역 ㄷ.ㅎ.ㅌ.ㅅ.ㅇ.주택과 ㄷ.ㅅ 건설등 9개 건설회사가 달성군으로부터 총3천8백43세대의아파트 건축승인을 얻어 부지조성 작업에 들어갔고 상당수 업체에서는 건축승인을준비중에 있다.

이처럼 대구의 주택업체들이 달성군 지역에 대단위 아파트를 건립하기 위해건축승인을 한꺼번에 요청하고 있는 것은 대구시에 편입 될 경우 건축심의위원회.교통영향평가위원회등으로부터 엄격한 심의를 거쳐 사업상 불이익이 뒤따르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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