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은 경찰과 일선구청등 유관기관을 통합한 선거사범 합동단속반을 편성, 22일 오후 검찰청회의실에서 관련 공무원 회의를 갖고 기부행위등 연말연시 불법 선거운동사례 집중단속에 나섰다.검찰은 또 정당활동을 빙자한 불법행위와 선심관광 알선행위, 후보자 비방행위, 유권자의 금품요구및 수수행위등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키로했다.선거사범 합동단속반은 내년 2월2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매주 토요일 대구지검 공안과로 상황을 보고한다.
대구지검은 이와함께 본청및 6개 지청에 선거사범 전담수사반을 편성, 불법선거운동사례에 대해 수사를 벌일 방침이다.
대구경북지역 선거사범 전담수사를 맡고있는 대구지검공안부 박윤환부장검사는 연말연시의 각종 불법사례중 선거법을 현저히 위반한 사안에 대해서는원칙적으로 구속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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