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바둑-제12회 전국아마 대왕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아슬아슬한 백의 반집승.이 바둑은 승패의 최소치라 할 수 있는 반집으로 희비가 갈라졌다.흔히 반집은 운이라 했는데 백의 량6단은 행운을 잡았다.

대충 요약하면 흑은 초반 우하귀에서 요즘 자주 등장하는 정석형태를 흑15로138에 두지 않고 한발 더 벌리는 과수를 두어 일찍이 선착의 효를 잃게 되었다.

뒤늦게 23의 가일수를 했지만 귀중한 선수가 백에게 돌아가 완전히 한수를손해본 셈이됐다.

그러나 백도 36의 불필요한 응수로 중앙말 수습 과정에서 어려움이 생겨 이하 59까지 상당한 실리를 흑에게 제공했다.

그리고 괜한 오기(?)로 흑77에 의해 좌하귀가 뚫리고 백이 전체적으로 엷어진 것은 손해였고 급기야는 비세 국면에 직면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흑이 상변 침투를 외면하고 91의 잔걸음을 걸어 백94에 지키게 한 것은 돌이킬 수 없는 패착.

백104은 자만의 실수.

먼저 127으로 두어야했다.

흑에게 추격의 기회를 준 것으로 109로 막은 상태에서는 심상찮은 국면이 되기도 했다.

이후 백은 극히 미세한 차이로 선방, 신승을 거두었다.

(강평:하찬석팔단)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공소취소 거래설'에 대해 가짜뉴스라며 방미심위의 조사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청와대가 직접 대응할 계획은 없다고 밝...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 노조 간부들이 회사의 출입 관리 절차에 반발해 사무실을 점거하고 기물을 파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현대차는 공...
충남 아산에서 한 50대 승객이 택시 기사에게 70차례 폭행을 가해 중상을 입히고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송치되었다. 사건은 지난 5일 아산시...
이란과 미국, 이스라엘 간의 전쟁이 14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의 군사·안보 책임자인 알리 라리자니가 미국의 공격에 대해 중대한 오판이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