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9일 쟁의발생신고를 냈던 포항지역 택시업계 대표들이 26일 휴업신청서를 시에 제출, 파문이 예상된다.포항에서 영업중인 13개택시회사중 포항택시노조연맹에 가입하지 않은 11개업체 대표들은 이날 포항시를 방문, "지난2월 22.1%의 요금 인상이 있었음에도 운전기사들이 9월부터 시작된 14차례의 노사협상에서 소폭 사납금 인상을고수, 결렬되는 바람에 더이상 회사를 경영할 여력이 없어 당분간 회사문을닫기로 했다"면서 다음달 25일까지 기한의 휴업신고서를 제출했다.특히 업계 대표들은 포항시가 휴지신청을 불허 처분할 경우라도 당분간 택시운행을 정지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한것으로 알려져 27일부터 당장 시민의 발이 묶일 우려가 높아 큰 불편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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