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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내 세무비리 10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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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비리를 수사중인 대구지검은 28일 대구경북지역내 세무특감반으로부터횡령이나 부당감면등으로 고발된 건수는 1천24건에 10억7천여만원으로 60명이관련돼 이중 17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검찰은 또 달아난 혐의자 32명을 지명수배했으며 횡령액수가 1천만원이 넘는6명에 대해서는 출국금지요청을 했다.

세무비리혐의로 수사대상에 올라있는 공무원은 대구수성구청 직원을 비롯,46명이며 법무사나 직원이 13명, 은행간부가 1명 포함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에 고발된 기관별로 보면 대구지역의 경우 수성구가 3백93건으로 가장많았으며 북구 2백33건, 달서구 1백81건, 동구 60건, 남구 1건으로 나타났다.경북지역은 예천군이 6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산시 38건, 영천군 18건, 경산군 군위군 각10건, 영천시 경주시 포항시 각2건, 김천시 구미시 의성군 의성교육청은 각1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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