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금명 주미대사에 박건우외무차관을, 주일대사에 김태지주독대사를 임명하는등 대대적인 대사급 주요 공관장 인사를 단행한다.정부는 정부조직개편에 따른 전면개각으로 공노명신임 외무장관이 취임함에따라 미.일.유엔.독일등 20여개 주요 공관장 인사를 빠른시일내에 단행, 새로운 외교체제를 구축한다는 방침아래 주유엔대사에 박수길외교안보연구원장,주독대사에 홍순영전외무차관을 각각 내정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외무차관에 이시영 주오스트리아대사를 내정했다.이번 공관장인사에서 황병태 주중대사와 김석규 주러시아대사는 유임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종욱 전청와대외교안보수석은 유럽지역 대사로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대통령은 27일 미 일 유엔 독일 등 20여명의 주요 공관장 인사에 대한 재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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