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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은 조국광복 5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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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년을 보내면서 정부나 국민들이 올한해 무엇을 했는가 조용히 가슴에 손을얹고 자문자답을 해보아야 할 연말이다.올해는 너무나 큰 사건들이 잇따라 터진 한해였다.

수많은 인명과 재산을 순식간에 잃어버리기도 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다시 일어나야 한다.

새해부터는 물질보다 도덕과 윤리를 중시하는 사회를 만들자. 근검 절약을생활화하고 자기 주장을 억제하자. 정신문화 창달에도 힘쓰자.95년은 조국이 광복된지 50년이 되는 해다.

새해에는 지금까지 겪었던 쓰고 괴로웠던 온갖 고난을 떨쳐버리고 세계화에매진, 도약의 발판으로 삼자.

정부는 새해에 광복 50년을 기초로 한 우리의 생활 목표를 정하여 알려 주기바란다.

또 국민들이 억울한 눈물을 흘리는 일이 없도록 해주길 기대한다.황승보 (경북 문경군 호계면 막곡2리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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