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학교 취항소음 피해는다

경북도 등록 운수업체인 오성관광(주)이 당국에 신고한 차고지 대신 자연녹지 보전지역내 시설부지를 불법 사용하고 있으나 행정당국이 단속에 나서지않아 운수업체의 불법행위를 묵인하고 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오성관광(대표 김상호)는 지난해 4월 경북도 등록 당시 달성군 구지면 수리리 885의1번지 일대를 차고지로 신고했으나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 구마고속도로변을 실제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다.불법차고지역에는 10여대의 버스가 고속도로변에 장기 정차, 교통위험을 가중시키는 것은 물론 차량에서 흘러나온 기름과 오물등으로 주위 자연환경까지 오염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주민들은 "달성군청에 수십차례 단속과 지도를 요청했으나 후속조치가취해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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