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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농민들 쌀농사 꺼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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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년사이 경남도 쌀농사 재배 면적이 갈수록 줄어드는 현상을 보이고있다.경남도내 쌀농사 재배 면적은 90년 14만9천6백44㏊, 93년에는 14만2천3백㏊,94년에는 12만6천8백㏊로 해마다 3천 6천㏊ 이상씩 격감하는 양상을 보이고있다.

이 같은 현상은 올해도 마찬가지로 경남도는 올해 쌀 농사 재배 면적을 지난해 보다 2천6백㏊ 줄어든 12만4천2백㏊로 잡고 생산량도 지난해 보다 11만3천섬이 줄어든 3백70만7천섬을 계획하고 있다.

이 처럼 쌀 농사 재배 면적이 줄어들고 있는 것은 WTO체제 출범과 함께 농민들이 쌀 농사 재배를 꺼려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는데다 특화작물등 경쟁성이 있는 특화 사업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기 때문인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이와 함께 경남도 관계자는 생산비 절감을 위해서 전업농을 육성하고 집하재배를 확대하는 한편 생산기반 정비를 대폭 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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