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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이동지창녕경찰서장(51)은 "사랑과 봉사로써 민생치안에 더욱 정진하고인화단결로써 자율적으로 맡은 소임을 다하는 성숙된 경찰관상을 보여주겠다"고 소감을 피력.경남 함안이 고향인 이서장은 동아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73년 경위(간부후보생)로 임관, 울산경찰서 방범과장, 마산경찰서 보안과장등을 두루 거친경찰행정의 베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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