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월드컵유치 지지서한

무라야마 도미이치 일본 총리는 15일 "일본 정부는 오는 2002년 월드컵 유치를 위한 만반의 조건을 충분히 갖출 것을 약속한다"는 내용의 편지를 국제축구연맹(FIFA)에 보냈다.무라야마 총리는 아벨란제 FIFA회장 앞으로 보낸 이 편지에서 경기장 시설은물론 교통, 통신시설 등 FIFA가 요구하는 조건은 무엇이든지 만족시킬 자신이 있다면서 월드컵의 일본 유치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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