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법원의 경매 입 찰보증금 횡령사건을 수사중인인천지방검찰청 조사부(부장검사 김종길)는 23일 입찰보증금 횡령사실을 묵인해주고 뇌물을 받은인천지방법원 경매3계 계장 김낙진씨(45·인천시 남구 연수동 우성아파트106동 1102호),경매 8계장 이동범씨(38·인천시 남동구 동춘동 925)등을 수뢰혐의로 각각 구속했다.검찰은 또 김기헌씨(48·구속·집달관합동사무소 직원)와 함께 입찰보증금을횡령한 집달관합동사무소 직원 김천수씨(39·부천시 원미구 중동 신도시 문화마을 511동503호)를 업무상 횡령혐의로 구속했다.
이번 입찰보증금 횡령사건으로 법원 경매계 직원이 구속되기는 이씨등이 처음이다.
검찰은 인천지법 경매계 계장인 김씨등은 지난 94년 7월~95년 2월까지 김씨와 합동사무소 소장인 최영범씨(60)의 입찰보증금 횡령사실을 알고도 눈감아주는 조건으로 김씨와 최씨로부터 2백50만원~5백만원씩의 뇌물을 받은 혐의라고 밝혔다.
또 구속된 이씨는 최씨등과 함께 입찰보증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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