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꽂이를 통해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한다.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강당에서 열린 장미꽃꽂이 적십자봉사회의 제1회 자선바자회. 여느 꽃꽂이전시장과 달리 헝겊조화(조화)와 드라이플라워를 위주로한 아트플라워쇼로 열려 이채를 더했다.이날 선보인 작품들은 비록 조화이지만 개나리 유채 수선화 튤립 등 봄기운물씬한 소재들을 액자,나무로 만든 편지꽂이,커피세트,양념통수납장 등 생활소품과 함께 어울린 것으로 집안장식용 꽃꽂이 2백10점이 선보였다. 가격은2천원에서 최고 10만원까지. 수익금은 양로원이나 장애인시설에 기탁할 계획이다.
"꽃꽂이로 적으나마 사회에 봉사할 방법은 없을까하여 뜻을 같이한 사람들이 지난 해 11월 창립했습니다" 회장 임숙희씨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위해앞으로 연2회정도 꽃꽂이전시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30대 미혼,기혼여성들로 구성된 이 모임은 지난 12월에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성탄장식 봉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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