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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포 '금싸라기참외' 올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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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얼굴있는 농산물 제1호로 자리매김한 미끈한 몸매에 노란 빛깔의 달성옥포 참외 '금싸라기'가 본격 출하되면서 소비자들로 부터 높은 인기를 얻어 비싼 값에 거래되고 있다.지난달 23일 20㎏들이 60상자로 시작된 옥포참외 수확량은 이달 들면서 하루4백상자로 늘어났다.

지난해 10월 모종을 심은 옥포참외는 수확 첫날 서울 가락동 공판장에서 60개들이 1상자당 20만원에 경락,참외값으로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해 화제가되기도 했다. 이달 들면서부터는 1상자당 16만원선으로 떨어졌으나 여전히비싼 편.

달성군 옥포면 교황리 교황작목반(반장 김외생.57)과 시저작목반(반장 서경용.53)에서는 각각 60㏊, 5㏊의 토지에 비닐하우스를 설치, 퇴비를 사용한유기농법에 의해 참외를 재배, 독특한 향기와 때깔을 내고 있다.지난 91년부터 재배한 옥포참외가 짧은 기간에 국내 유명농산물로 알려지게된 것은 낙동강변의 사질양토에다 일조량이 풍부,당도가 18%로 타지역산 14보다 높고 저장기간도 7일로 타지역산 3~4일보다 길어 상품가치가 높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작목반에서는 옥포참외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기위해 참외의 굵기와 색깔별로 엄격히 선별,규격포장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이를어길 경우는 작목반에서 제외시킨다는 회칙을 실행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황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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