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오는 6월 지방자치선거를 앞두고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내불법행위와 불법건축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7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4월초에 각 시·도와 합동으로 1백50여명 규모의단속반을 편성, 그린벨트내 불법 건축과 불법 형질변경, 건물 등의 무단용도변경 행위를 집중단속할 계획이다.
건교부는 특히 항공촬영 등 평상시의 단속활동으로는 적발해내기 어려운 무단용도변경 행위를 현장확인을 통해 적발하는 데 이번 단속의 중점을 두기로했다.
건교부는 이와함께 각 시·도별로 불법 건축물을 일제히 파악해 적발된 불법건물에 대해서는 철거, 정비하고 건축주는 고발조치토록 하는 것을 골자로한 불법건물 단속지침을 마련해 곧 시·도에 하달할 계획이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